초,중,고 교육재난지원금

 
 

29일 추가경정예산안이 부산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초,중,고, 모든 학생들에게 교육재난금을 30일 10만원씩 지급했다.

지원금은 학생들의 스쿨뱅킹 계좌에 현금 10만원씩을 이체하는 방법으로 지급했다. 스쿨뱅킹을 원하지 않는 경우는 학생 또는 보호자 계좌로 받았다. 등교 수업 연기에 따른 미집행 급식비 156억800만원과 교육청 예비비 151억 8200만원 등 총 7억 9000만원으로 모두 교육청 자체 예산으로 확보했다.

또한 고등학교 무상급식과 무상교육도 당초 계획보다 6개월 앞당겨 올해 2학기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부산지역 초,중,고의 무상교육과 무상급식이 비로소 완성되었다.

김석준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님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교육재난지원금을 마련했다고 한다,

우리 모두 생활 속 거리두기의 에티켓을 지켜 코로나19를 잘 이겨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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