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모가 여행용 가방에 아이를 가두어 숨지게 했던 사건이 있었다

그 사건 만으로도 온 국민들의 지탄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하지만 조사결과 계모는 더욱더 잔인 무도한 행각을 벌린 것으로 조사되었다.

계모는 “숨을 못 쉬겠다”는 아이의 울부짖음을 무시하고 헤어드라이어의 뜨거운 바람을 가방에 주입했고, 가방 위로 올라가 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검찰은 “피해 아동을 살해하려는 고의성이 인정된다”며 살인 혐의를 적용했다.

숨진 아이의 친아버지는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개인적으로 사람의 잔인함이 어디까지 인지 보여주는 사건으로 현실적인 아동보호를 위한 방책이 필요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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