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얀마의 Twante 수로 옆에 위치한 Posco International의 쌀 가공 공장
▲ 미얀마의 Twante 수로 옆에 위치한 Posco International의 쌀 가공 공장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하는 동안, 전염병이 오래 지속될 경우 국가의 식품 공급망이 중단되어 국가 식품 조달 시스템 구축 요구에 무게가 가중 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유엔 안토니오 구테 레스 사무 총장은 식량 자원이 풍부한 국가에서도 COVID-19가 식품 공급망을 위협하고 있다며 "우리의 식품 시스템은 실패하고 COVID-19 전염병은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한국의 주식인 쌀의 자급률이 2018 년 기준으로 97.3 %로 높지만 다른 곡물의 비율은 엄청나게 낮으며 밀은 1.2 %, 옥수수는 3.3 %, 콩은 25.4 % 에 불과하다. 경기 연구소의 김용준 연구원은“러시아 등 주요 농산물의 수출 금지가 계속 확대되고 국제 물류 시스템이 계속 중단되면 가격이 급등하고 국내 식량 안보 문제가 심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 시대에 맞춘 식품 조달 시스템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저작권자 © 복지TV부울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