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의 의미를 새기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지나며 작년에 방문했던 참전유공자비의 사진을 우연히 찾게 되어 참전유공자명비를 기사로 소개하게 되었다.

서울 동대문구 참전유공자명비와 충혼탑이 있는 이 곳에는 6.25전쟁과 월남전에 참전하거나 사망하신 참전유공자 4,544명의 명단이 새겨져 있으며 "꺼지지 않는 충혼의 빛"이라는 주제로 태극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주조형물은 대한민국의 빛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것이라고 한다.

부조상은 빼앗긴 땅을 탈환하기 위해 고지로 돌격하는 모습과 베트남 정글에서 부상당한 전우를 구출하는 모습을 조형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에 대한 경의를 표하고 전쟁 미경험 세대에게 안보의 중요성을 올바르게 인식시키기 위해 동대문구의 뜻을 모아 2014년 12월 서울시 최초로 도심시내에 건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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