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문화프로그램 ‘책을 읽어요’ 진행에 앞서 봉사자 교육

 
 

성북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지난달 성북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책누나프로젝트와 발달장애인의 독서활동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어 지난 8일 독서문화프로그램 ‘책을 읽어요’를 진행에 앞서 책누나프로젝트 자원봉사자 7명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의 이해와 장애인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는 “발달장애인에 대해 더 잘 알고 이해할 수 있게 돼 유익했다.”며 “앞으로 만날 발달장애인이 스토리텔링을 좋아해줄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감염관리수칙을 준수하며 철저한 발열체크, 소독 등을 실시해 안전하게 진행됐다.

한편 성북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성인 중증 발달장애인들의 생애주기에 맞춘 평생교육을 제공해 중증 장애인들이 배움의 기회와 돌봄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여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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