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공공보건서비스 충족을 위해 부산 동구(구청장 최형욱)는 보건소 하부기관으로 행복동구건강생활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지난 9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행복동구건강생활지원센터(범일1동) 광장에서 개최된 이날 개소식에는 안병길 국회의원, 김성식 동구의회 의장, 김종한 시의원을 비롯한 구의원, 지역 의료기관장 및 복지관장,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병원과 약국이 전무한 도심 고지대 안쪽에 위치한 행복동구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상3층, 연면적 591.96㎡의 규모로 센터 내에 아토피케어센터, 범일 1동 마을건강센터가 함께 운영되며 다양한 연령층의 이용이 가능하여 지역주민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최형욱 구청장은 행복동구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에 특화된 건강증진사업 운영을 통해 보건소 원거리 주민의 건강증진서비스를 충족시키고 이를 통해 더 건강한 동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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