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침에 일어나 제일 먼저 하는 일은 바로 코로나19  자가진단이다.
항목에 따라 체크를 하고 등교가 가능하다는 문구가 뜨면 된다.
만약 등교거부가 뜬다면 학교를 가면 안된다.
우리 학교에서는 매일 아침 봉사시간에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사진속 팻말을 들고 자가진단 여부를 확인한다.
혹시나 못한 학생들은 한쪽에 서서 자가진단 후에 열화상 카메라를 통과하고 학교안으로 들어온다.
등교가 시작된 날부터 하루도 쉬지않고 아침 봉사를 해주신 선생님들과 학생회, 선도부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
학교도 여러명이 움직이는 작은 사회인 만큼 최선을 다해 코로나19를 대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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