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인셉션>, <다크 나이트 라이즈>, <인터스텔라>등 수많은 명작들을 배출해낸 감독으로, 그의 영화들은 상업성과 동시에 상당한 예술성을 보유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항상 개봉 전까지는 영화의 스토리에 대해 일절 언급하지 않는데, 이번 8월 12일에 개봉 예정인 <테넷>도 마찬가지이다. "인버전"이라는 기술을 이용해 타임라인 관련 영화인 것만 알려져있을 뿐, 다른 스포일러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만큼 기자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테넷>의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지만, 코로나 사태 때문에 정상적인 개봉이 이뤄지지 않거나, 영화관 출입이 위험해질 것을 걱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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