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시간당 80mm가 넘는 폭우가 내려진 부산 곳곳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

특히 부산 동구 초량제1지하 차도가 침수돼 3명이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행정안전부가 지난2월 지하 침수위험에 대비한 지침을 마련했

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소용이 없었다.

이에 대해 변 권한대행은 "사고원인과 구조적 문제점을 경찰,

감사위원회 등을 통해 철저하게 규명하고 조사하겠다"밝혔다.

이 외에도 부산 소방재난본부에 총 200 여건이 넘는 크고 작은

피해가 접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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