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애인가족지원센터, ‘찾아가는 음악회’ 및 ‘생활글&사진 공모전’ 열어

 
 

서울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020년 서울시 장애인가족 문화예술축제 ‘이웃 : 이제 웃어보아요’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지쳐가는 서울시민들과 방역 일선에서 헌신하는 이들에게 쉼과 치유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와, 코로나19 속 우리의 일상을 진솔하게 담아낸 ‘생활글&사진 공모전’으로 준비되고 있다.

생활글&사진 공모전은 다음달~오는 9월까지 약 한 달간의 접수와 심사를 거쳐 생활글 당선작들은 수기집으로, 사진 당선작들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찾아가는 음악회는 10월 중 3회에 걸쳐 버스킹 형식의 순회공연으로 진행되며, 무료 음료 나눔도 기획하고 있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서울장애인가족지원센터 누리집(seoul.dfsc.or.kr) 또는 가족지원팀(02-6949-3134)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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