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에 우호적인 사회적 분위기 조성 위한 활동 전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장애인의 취업을 통한 자립과 장애인 고용에 대한 관심, 아이디어, 열정이 넘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인고용 서포터스 ‘하모니(Harmony)’ 제9기를 모집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하모니는 두 개 이상의 서로 다른 음이 어울려 아름다운 소리를 내듯,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장애에 대한 편견이 없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뜻이 담겨 있다.

서포터스는 오는 11월 27일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발굴하고 배포하는 등 장애인고용에 우호적인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활동을 수행하기 위한 연수 과정을 거쳐 팀별 미션 등이 주어질 예정이며, 서포터스 활동이 종료된 후에는 활동증명서와 우수 활동 팀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모집은 오는 30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공단 누리집(www.kead.or.kr) 내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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