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수정2동에 위치한 수정愛마을협동조합(이사장 정재순)에서는 지난 11일 14시 폭우피해 극복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수박데이 행사를 개최하여, 총 200여개의 과일컵과 수제비누 등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나누어주며 긴 장마와 폭우에 시름이 깊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

행사를 준비한 수정愛마을협동조합 정재순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수해의 어려움 속에서도 용기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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