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상영… 장애인 문화예술 실태현황, 일자리 사례 소개 등

복지TV에서 진행된 장애학생 취업지원을 위한 온택트(Ontact)워크숍 녹화 현장 모습. ⓒ한국장애인개발원
복지TV에서 진행된 장애학생 취업지원을 위한 온택트(Ontact)워크숍 녹화 현장 모습.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개발원은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공동으로 ‘장애학생 취업지원을 위한 온택트(Ontact)워크숍 - 문화예술, 일자리가 되다’를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장애학생 진로, 직업교육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0일 오후 2시한국장애인개발원 유튜브(Youtube) 채널에서 상영된다.

1·2부에서는 개발원을 비롯해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사업 소개와 문화예술분야 전문가의 기조 강연이 이뤄진다.

강연 주제는 지난 5월 제정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과 함께 화두가 되고 있는 장애인 문화 예술 활동 실태와 활성화 방안으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근화 수석전문위원이 강사로 나서 진행한다.


3·4부에서는 상지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정종은교수의 사회로 문화예술분야 현장과 유관기관의 스토리를 공유하는 토크콘서트가 이어진다. 

특히 3부 현장스토리편에서는 하트하트재단 장진아 사무총장, 에이블아트 장병용 이사, 극단 애인 김지수 대표가 문화예술 분야 일자리 사례 등 생생한 현장이야기를 전한다. 

4부 유관기관스토리편에서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이혜경 연구개발팀장, 대구광역시교육청 문병수 장학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효성 중증통합지원국장이 패널로 참여해 장애학생 문화예술 분야 취업 연계 및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최경숙 원장은 “장애 학생 진로, 직업교육 담당자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장애예술인의 생생한 현장 경험과 문화 예술 활동 실태를 알아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향후 장애학생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자립을 지원해 문화예술인을 꿈꾸는 장애학생들이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온택트 워크숍 포스터. ⓒ한국장애인개발원
온택트 워크숍 포스터.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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