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효예 대학의 엠블럼이다. //출처:복지TV부울경방송
▲ 충효예 대학의 엠블럼이다. //출처:복지TV부울경방송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등이 서울 사랑 제일교회 중심으로 빠른 속도로 전파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7월부터 느슨해진 사회분위기 속에서 차곡차곡 쌓인 은밀한 전파가 확산의 기본배경이 되고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말은 특정 집단만을 감염의 주범으로 보다간 그 뒤에 잇는 더 큰 위협을 놓칠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그리고 교회발 감염이 계속 일어나는 이유는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일반적인 지적입니다. 흔히 알려진 통성기도나 소모임 등은 비말이 쉽게 전파되는 환경이 까닭에 감염이 잘 이뤄진다는 것입니다. 특히 사랑제일교회는 교인들이 좁은 공간에 다닥 붙어앉아 노래부르고 목사가 설교하는 동안 마스크를 쓰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8 15 대규모 집회 참석으로 인해 감염자들이 전국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와같은 코로나 19 확산이 번지면서 2학기를  준비하고 있는 교육현장도 난감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이처럼 조그만한 방심으로 코로나 19가 다시 무섭게 번지고 있습니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개인 위생과 방역에 온 국민들이 노력해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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