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새로운 구성의 디지털 싱글 'Dynamite'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 21일 전 세계에 동시 발표한 'Dynamite' 음원과 뮤직비디오에 이어 새롭게 제작한 뮤직비디오까지 공개하며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Dynamite' 뮤직비디오는 전 세계에 불고 있는 'Dynamite' 열풍에 힘입어 인기몰이 중이다. 공개 시점에 동시 접속자 수 300만 명을 넘기며 유튜브 프리미어 뮤직비디오 역대 최다 시청 기록을 세웠고, 공개 24시간 만에 1억 110만 조회수를 달성해 유튜브에 업로드된 뮤직비디오 중에서 '24시간 최다 조회수' 신기록도 거머쥐었다. 또 방탄소년단은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NBC 토크쇼 'TODAY Show'(투데이 쇼) 진행자 조 프라이어(Joe Fryer)와 화상 인터뷰를 가졌다. Dynamite' 발매 이유에 대한 질문을 받자 방탄소년단은 "우리를 포함해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기운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우리가 가장 잘 하는 일을 한 것"이라며 "응원해주시는 팬이 있어서 더 열심히 살게 된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에게 'Dynamite'는 최초의 디지털 싱글 형태 신곡 발매였고, 곡 전체를 영어로 소화하는 새로운 도전이었다. 멤버들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지금,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활력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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