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효지도자ㅡ인류의 중심에 서다] 라는 강의주제로 이권재 성균관교육연수원장님의 강의를 유튜브로 시청했다.
인류가 창출한 문명가운데 가장 소중한것이 문자인데 대부분 한자(漢字)가 중국문자인줄 알지만, 한자란 명칭은 원나라때 몽고인들이 중국을 지배하면서 자기들 문자와 구별하려고 붙인것이고, 1899년 갑골문이 발견되면서 중국학자들은 은나라의 갑골문이 북방민족중에 동이(東夷)가 만들었다라고 기록했다.
중국 삼국지의 위지동이전에 동이족(東夷族)은 부여, 고구려, 백제, 신라를 동이족이라 기록하고있고, 동이의 "이"는 크다,넓다(大), 어질다(仁), 다스리다,평평하다(平) 로 해석되어 동이족=동쪽 오랑캐가 아니라 동쪽에 사는 크고 어진 사람이라는 뜻이라고 되어있다.
결국, 놀랍게도 한자(韓字)와 한글은 한민족 동이의 문자라는것이고 우리는 문자강국이다. 우리 청소년들은 문자강국의 자존심을 지키며 인류의 중심에서 능동적으로 행동해야 한다는것을 깨달았다.
김세준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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