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공연업계를 지원하고, 국내.외에 한국 공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온라인 공연관광 페스티벌인‘K-뮤지컬 온에어’를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

 

온라인으로 펼쳐지는 뮤지컬은 팬레터, 여신님이 보고 계셔, 벽, 더 픽션 등 총 4편으로 외국인 관람 편의를 위해 외국어 자막 지원을 하고 있는 작품들이다.

 

관광공사는 방한 외국인관광객 및 내국인까지 공연 수요를 유지할 수 있도록 출연배우 특별 인터뷰 영상을 별도로 마련하고 공연관광의 메카인 대학로도 소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행사 기간 동안 오후 8시 매일 한 편씩 네이버 TV 및 V 라이브(Live)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코로나19로 문화생활 갈증을 느꼈다면 K-뮤지컬로 풀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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