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강타한 태풍과 장마가 끝나자 찜통과  같은 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낮 최고 온도는 37도이며 밤에도 27도와 30도 사이를 오가는 등 폭염과 열대야가 우리를 괴롭히는데 이 들에 대해 대처하기 전 위험한 행동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처음으로는, 술 마시고 자는 것이다.언뜻 술을 마시고 자면 깊은 잠에 빠진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알코올 분해 과정에서 중추신경을 자극해 각성상태로 만들 수도 있기 때문이다. 

둘째로는, 에어컨을 키고 자는 것이다.처음에는 에어컨을 키고 자는 것이기에 몸이 시원해져 잠에 푹 자는것 처럼 느껴지겠지만, 자는 동안 우리 몸의 체온이 낮아지므로 에어컨을 장기간 틀고 자면 냉방병에 걸릴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한다. 

그렇다면 폭염고 열대야에 대처하는 법은 무엇이 있을까? 

물을 자주 마시며 수분을 보충하고, 규칙적인 식사로 체략과 입맛이 떨어뜨리지 않게 노력해야하며, 음식이 빨리 상하므로 많은 양 대신 적당한 양을 만들어 먹고, 낮기간 최고 온도 시 외출을 자제하거나 외출 시 내부 공간으로 들어가 볼 일을 보고 적정한 실내 온도를 설정하고 지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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