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되었습니다. 마피아는 고개를 들어 죽일 사람을 정하세요." 학교다닐때 친구들과 함께하던 게임인 마피아게임을 기억하는가? 마피아를 추리하고, 투표하고 희,비가 엇갈리는 상황이 묘미인 마피아게임이 모바일 게임으로 돌아왔다. 마피아 게임의 모바일 버전인 어몽어스는 요즘 유튜브에서 다양한 크레이터들이 함으로써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어몽어스는 마피아인 임포스터와 시민인 크루원으로 구성되어있다. 어몽어스는 마피아 게임과 유사하다. 하지만 조금 다른게 있다면 임포스터(마피아)는 사보타지라는 것을 사용하여 크루원(시민)의 미션을 방해하는 것이다. 임포스터는 크루원을 죽일 수 있고, 순간이동 같은 벤트라는 것을 탈 수 있다. 임포스터는 투표로 제거할 수 있다. 크루원은 임포스터의 사보타지를 이겨내고, 미션을 다 수행하면 이길 수 있다. 임포스터의 수와 크루원 수가 같거나 적으면 승리를 한다.

어몽어스는 컴퓨터와 모바일로 즐길 수 있다. 4~10명의 플레이어가 모여 팀워크와 배신이 끊이지 않는 우주 생존 게임을 친구들과 할 수 있다. 친구들과 보이스 톡과 같이 이야기를 하면서 한다면 더 즐거울 것이다.

코로나로 집에만 있는 요즘, 보고싶은 친구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코난이 되어보는 건 어떤가? 서로를 의심하고, 때로는 배신하며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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