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드디어!

 
 

삼성전자의 세 번째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Z폴드2'가 사전예약부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기록했다.1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Z폴드2'는 지난 11일부터 자급제를 제외한 사전 판매량이 5만 대를 기록했다. 삼성닷컴을 통한 자급제 물량은 이날 모두 조기 소진됐다. 초도 물량이 적었던 전작인 '갤럭시폴드'와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갤럭시Z폴드' LTE 모델이 올해 2월 국내 출시 후 두 달만에 판매량 10만 대를 돌파한 것과 비교하면 놀라운 수치다.이에 업계에선 이 같은 추세가 계속되면 이번 주말에 10만 대 판매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초도 물량도 당초 알려진 1만 대보다 훨씬 많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Z폴드2에서는 전작인 Z플립에 적용된 프리스탑 힌지가 적용되어 더욱 견고한 모습을 보였고 청소기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방진문제를 해결하였다고 한다. 갤럭시폴드와 비교하여 더욱커진 기본화면과 앱들의 연관성을 구글과 협업을 바탕으로 이루어낸 성과는 짜릿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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