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한성과학상 시상식 모습
▲ 제3회 한성과학상 시상식 모습

한성손재한장학회(이사장 손명아)는 2020년 8월 23일 서울 잠실 한성손재한장학회 한성홀에서 제3회 한성과학상을 시상하였다. 올해의 수상자는 물리학 분야 서울대 양범정교수, 화학 분야 서울대 박정원 교수, 생명과학 분야 네덜란드 델프트공대 주철민 교수가 수상하였다. 한성과학상은 손재한 선생의 5대 삶의 철학 애국애족, 백절불굴, 기업보국, 효와 나눔, 인재양성에 깃든 숭고한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우리나라에서도 노벨 과학상 수상자가 조속히 배출되기를 염원하여 2013년 한성손재한장학회 설립 시에 한성손재한과학상(本賞)을 제정하고 물리학, 화학, 생리의학, 경제학 4개 분야에서 노벨상 수상자가 배출되는 경우 노벨상금과 동일한 액수의특별포상금을 지급하기로 정하여 수상자를 기다리고 있다.

한성과학상은 한성손재한과학상(本賞)의 징검다리가 되는 상으로 장래가유망한 젊은 과학자들을 매년 발굴하여 포상함으로써 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우리나라에서 노벨상 수상자가 조속히 그리고 지속적으로 배출되어 대한민국과 인류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자 한성과학상(Hanseong Science Award)을 추가로 제정하였다.

시상분야는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3개 분야이며, 상금은 각각 5천만 원이다.

기자도 제7기 한성손재한장학회 노벨 영.수재 과학장학생으로서 해당 한성과학상 시상식에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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