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의 중경상을 낸 사고가 해운대에서 일어났다
9월 14일 오후 5시 43분경 부산 해운대 중동역 근처 교차로에서 운전자 등 7명이 다치는 7중 추돌 사고가 났다. 사고를 낸 포르쉐 운전자가 옆 동승자에게 마약을 건네받아 흡입한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고 사고를 낸 것이었다. 사고전 두번의 사고를 낸 뒤 속도를 줄이지 않은채 앞서가는 오토바이와 그랜저 승용차를 들이받는 큰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차에서는 의문의 통장 60여개가 발견되고 부동산 관련 서류들이 쏟아져 나와 또 다른범죄 가능성에 의심을 품게 되어 조사중에 있다.
조유경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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