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사우샘프턴 경기에서 포트트릭을 성공시켰다.

어제 (20) 토트넘은 영국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사우샘프턴을 5:2로 역전 승을 거뒀다.

전반에 선취점을 내주며 끌려가던 토트넘은 해결사 손흥민의 동점골로 전반을 끝냈다. 전반전에 예열을 마친 손흥민은 후반전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후반전 시작 2분뒤(47분)에 또다시 헤리케인의 패스를 받아 멀티골을 성공시키며 해트트릭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마침내 64분 손흥민은 해트트릭을 성공시키며 EPL에선 한국인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손흥민은 멈추지 않았다. 아직도 골에 배고픈 손흥민은 73분에 한골을 더 추가하며 포트트릭에 성공했다. 손흥민이 포트트릭 할 수 있게 도와준 특급도우미 헤리케인도 한 골을 추가하며 5:2로 승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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