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구청장 최형욱)는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지원을 받아 각종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변호사와 상담할 수 있도록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날 진행된 무료법률상담실은 교통사고 등 법률분쟁에 휘말려 법률자문이 필요하지만 경제적 여건이나 생업에 쫓겨 법률서비스를 받기 힘든 주민들이 찾아와 무료로 법률서비스를 받아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무료법률상담실은 9월부터 매월 넷째 주 월요일에 진행하며 동구 소재 직장인 및 주민을 대상으로 민사·가사·형사·행정 등 생활법률 전반에 관하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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