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낳은 자랑스런 축구스타 손흥민

지난 2020년 9월 20일 영국 사우스햄턴에 있는 세인트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토트넘 대 사우스햄턴의 경기에서 손흥민은 혼자 4골이나 몰아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의 헤트트릭을 넘어선 4골 행진으로 그날 토트넘은 5:2로 사우스햄턴을 이겼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로 많은 기록을 세웠는데 해트트릭을 성공시킨 두 번째 아시아 선수로 기록되었고 유럽 5대리그에서 한 경기 4골을 성공시킨 첫 아시아 선수가 되었다. 또 손흥민과 케인은 2015년 8월 이래 24골을 합작하여 넣었는데 이 기간동안 이보다 많은 골을 합작시킨 듀오는 없었다. 마지막으로 손흥민은 토트넘 소속으로 89골을 넣었는데 토트넘 최다 득점자 18위에 오르는 등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축구선수로서 이름을 날렸다.

손흥민은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벌써 훌륭한 선수로 자리 잡았고 아시아 축구 역사에 엄청난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손흥민이 대한민국 최고의 선수, 아시아 최고의 선수를 넘어 세계에서 인정하는 좋은 선수가 되길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