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多가치 사회적경제 현장지원센터」조성

 
 

부산 동구(구청장 최형욱)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정한근)은 오는 10월에 출범하는 동구 다가치 사회적경제 현장지원센터 조성을 통해 사회적 경제 기업 육성과 청년정책을 지원하기 위한 양기관 비대면 온라인 업무협약(MOU)을 지난 22일 체결했다.

양기관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부산본부(초량동 소재) 6층에 설립되는 동구 다가치 사회적경제 현장지원센터는 부산시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설립되는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으로 앞으로 사회적경제 기업육성과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들을 개발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부산본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방송통신콘텐츠, ICT사업, 무선국관리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해 왔으며, 이번 동구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형욱 동구청장은 “동구 다가치 사회적경제 현장지원센터는 우리구의 청년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소통의 공간으로 청년지원정책과 사회적경제 기업육성 등 다양한 사회적 경제활동을 지원할 것이며, 전파진흥원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방송통신 ICT사업과 동구의 지역자산을 연계한 사회적가치를 확산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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