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구청장 최형욱) 범일1동 마을건강센터는 지난 22일 범일1동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보건서비스와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마을건강센터’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마을건강센터’는 안창마을에 위치한 범일1동 마을건강센터 이용이 불편하고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주민들의 많은 참여 속에 진행되었다.
‘찾아가는 마을건강센터’는 범일1동 민원센터(범일생활문화센터)에서 연말까지 매주 화요일 14:00 ~ 16:00에 운영되고 있으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 빈혈, 스트레스검사, 치매선별검사, 우울증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실시함으로써 단순한 기초 건강측정뿐만 아니라 건강정보를 주기적으로 관리하여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을 미연에 방지하고 질병 예방 및 조기 치료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마을건강센터 접근성이 먼 지역에 찾아가는 마을건강센터를 운영함으로써 가까운 곳에서 많은 주민이 건광관리를 받고 건강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