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신청자에 한해 자신이 졸업한 중학교에 가서 후배들에게 학교를 홍보하고 관련 정보들을 나눠주는 활동을 한다. 4월초 진행되었어야할 활동이 코로나로 인해 불가능해졌고, 결국 이 스쿨 앰배서더 활동 조차 온라인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중학교 후배들과 화상으로 얼굴을 보며 얘기 나눠야한다는 사실이 조금은 답답하고 아쉬운 상황이 되었지만, 꼭 중학교 후배들을 고등학교 후배로도 만날 수 있도록 학생들은 저마다 의지를 불태우는 중이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잠잠해져서 우리 모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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