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71회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강연'에서는 이원준 강사가 ‘내 삶은 망했다고 생각하는 당신에게’라는 주제로 한 동영상 강연을 보게 되었다. 이원준 강사는 현재 장인인식 교육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이원준 강사는 “2011년 한 자전거 라이딩 행사에 참여해 신나게 달리던 중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했습니다. 앞으로 크게 고꾸라지며 기절했다 눈을 뜨니 어깨 밑으로는 감각을 느낄 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평생 움직이지 못하고 휠체어를 타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순간 삶에 좌절이 찾지만, 망했다고 생각하는 순간 동시에 희망을 품었다. "저는 장애인이지만 동시에 세 아이의 아빠입니다. 제 작은 선택이 어떤 것을 바꾸어 놓았는지, 과정은 어떠했는지 이야기를 통해 희망을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강연을 보고 ,엄청난 좌절을 경험하였고 그 좌절을 극복해낸 사람만이 줄 수 있는 감동을 느꼈다. 이 강연을 보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희망을 얻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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