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 코로나 19 ) 시대를 맞아 온라인 주문과 일회용품 사용이 급격하게 늘고있습니다. 이로인해 '쓰레기 대란' 에 대한 우려도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이 문제로 인해 환경부도 고심에 빠졌다고 합니다. 

 환경부는 코로나19 이후 발생이 급증하고 있는 택배 등 유통 포장재에 대해 우선적으로 포장기준을 신설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부심 중입니다. 다만 정부가 방역을 강조하는 상황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마냥 규제할수도 없어 시민들이 스스로 방역과 무관한 소비를 줄이는 현명한 소비가 필요하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비대면 소비확대로 폐기물발생이 빠르게 증가하고 저유가로 재활용시장 침체가 지속되면서 폐기물 수거의 안전성이 저해됨으로따라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 추진계획' 을 수립해 논의했다고 합니다. 

 이 계획으로 배출 수거 단계에서 패트병 별도분리 배출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수거를 책임지는 정책도 추진된다고 합니다.

저작권자 © 복지TV부울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