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원의 정신으로

▲ 최동원 선수가 1994년 10월 19일날 싸인한 볼
▲ 최동원 선수가 1994년 10월 19일날 싸인한 볼


부산을 구도의 도시라고 한다 야구의 도시라는 의미다 그만큼 부산 시민들의 야구에 대한 생

각은 참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유별나다 그러나 그런 관심에 비해 롯데의 성적은 우승이 아니

라 가을야구만이라도 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초라하다

현재 롯데는 기아 두산 등과 함께 5위 싸움이 한창이다 한게임 한게임 하면서 경기차를 줄여

가는게 이번주 들어서 보면 여간 힘든게 아니라는게 느껴진다.

기자의 집에는 최동원 투수의 싸인볼이 하나 있다 . 1984년 롯데의 우승을 이끌었던 무쇠팔을

가진 전설의 선수였다

이 공을 보면서 롯데는 언제 다시 우승할수 있을까? 생각해본다.

롯데가 우승하게 된다면 그냥 스포츠 게임에서의 우승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코로나로 힘든

요즘 시기에  부산전체의 에너지가 넘치게 되지 않을까? 그만큼 야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는 부산.

올해 롯데 야구가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 될수 있기를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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