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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인 개헤어나올수 없어 I Got You
이정훈 청소년 기자  |  jij704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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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0.13  23: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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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인의 삶에서 빠질수 없는 것은 물론 어떠한 물질적인 가치나 사랑 또는 인간관계라 할수 있지만 오늘날에 들어서면서 스마트폰이 빠질수 없는 필수품이 되었다. 대게 몇몇 사람들은 몇분만 스마트폰과 떨어져 있어도 심리적으로 불안함을 느끼거나 손톱을 물어뜯고 다리를 떠는 등 스마트폰 중독증상이 나타난다. 불운하게도, 이러한 증상은 10대 청소년들에게 특히 심하게 나타난다. 등교, 하교길에 스마트폰을 하거나 그냥 시간때우기용으로 스마트폰을 짧게는 3시간, 길게는 8시간정도를 한다. 때문에 청소년들에게는 장시간 스마트폰사용으로 인해 거북목 증상을 보이거나 누워서 스마트폰을 할 경우 척추에 무리가 가면서 척추측만증이 될수 있다.
  중독의 원리는 도파민에 존재한다. 뇌는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때마다 반응하고, 이것이 즐거우면 그 자극이 강화된다. 양의 되먹임고리가 굴러가기 시작하면 어느새 중독되어 있는 것이다. 디지털 세계에 중독되어 지나친 시간을 할애하는 바람에 일상 생활에 지장이 생길 정도라면 당장 상담을 받거나 정신과에 방문해야 하며, 이 밖에도 기억력, 집중력, 체력, 시력, 현실적 사회성 감퇴, 거북목 등 다양한 문제를 불러일으킨다. 물론 유별나게 중독된다면 분명 특별한 원인이 있을 테고 그걸 치유하는 게 먼저겠지만, 디지털 중독은 대부분의 인류가 취약함을 보인다는 점에서 문제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은 언제나 함께하는 필수품처럼 되어버렸기 때문에, 더더욱 중독되기가 쉽다. 하지만, 이는 도파민이 뭔지도 모르고 하는 소리다. 도파민을 중독의 원인으로 보는 디지털 중독 실재론자의 주장대로라면, 도파민은 밥을 먹을 때도 독서을 할 때도 발생되니까, 밥도 독서도 중독이란 애기가 된다. 게다가 도파민이 결핍될 경우에는 파키슨병의 원인이 되며, 디지털 중독을 해방하겠답시고 디지털 컨텐츠 등에서 나오는 행복감과 즐거움을 무조건 배격하게 되면 그 자체가 우울증, ADHD 등 다른 정신질환의 원인이다. 또한 디지털 중독은 실재 여부가 아직 오리무중이다.
  물론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기기의 개발로 삶이 전보다 훨씬 편해졌다. 하지만 위와같은 디지털 중독을 피하기 위해선 마치 흡연자들이 담배를 끊는 것과 같이 매우 힘들다. 따라서 인터넷이나 책에 스마트폰 중독을 해결하기 위한 여러 방법들이 자세하게 제시되어 있지만 보기만 할뿐 실제로 실천할 사람은 수가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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