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대에 갖춰야 할 온라인 활용 능력 등 교육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15일~오는 16일 이틀간 제9기 장애인고용 서포터스 ‘하모니(Harmony)’의 연수 과정을 진행한다.

하모니는 대학생다운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장애인과 장애인고용 관련 콘텐츠를 제작·배포함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장애인고용의 중요성을 확산시키는 서포터스다.

이번 연수는 단원들이 보다 효과적인 장애인,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면활동이 제한되는 점을 고려해 온라인 인식개선 콘텐츠 제작 능력 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첫 날인 15일에는 SNS 마케팅과 관련된 다수의 책을 출간한 감성컴퍼니 대표 정진수 강사가 ‘온라인 마케팅 한방에 따라잡기’ 강의를, 16일에는 유튜브 등을 통해 파워포인트 디자인 등을 교육하는 이지훈 강사가 ‘시선을 사로잡는 카드뉴스 기획/디자인’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연수 과정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된다.

한편, 제9기 장애인고용 서포터스는 활동이 마무리되는 올해 연말까지 장애인과 장애인고용 관련 인식개선 콘텐츠 발굴·제작,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등 대학생다운 참신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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