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인해 늘어나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사회적 용기 두기’ 국민실천 캠페인을 환경부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하고 있다.

사회적 용기 두기 캠페인은 일회용 봉투나 플라스틱 컵 대신 장바구니나 여러번 사용이 가능한 다회 용기와 같은 ‘용기’를 두자는 의미로, 국민에게 익숙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활용해 캠페인 이름을 정했다.

환경부는 캠페인 기간동안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watch?v=oM6aMqs6k_I에서 다양한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친환경 생활에 직접 참여하는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튜브에서는 사전안내 영상, 캠페인 영상, 인스타툰 작가들의 실천 영상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영상을 단계적으로 공개하여 실천을 유도할 수 있도록 한다.

캠페인 시작을 알리기 위해 사전 안내 영상을 제작하여 사회적 용기 두기 캠페인에 대한 설명을 시청할 수 있다.

캠페인 영상에는 1편 텀블러, 2편 에코백, 3편 밀폐 용기를 주제로 하여 홍보 영상과 영상 출연자의 브이로그, 인스타툰 작가들이 실천을 약속하는 인스타툰 영상 등이 담겼다.

정선화 환경부 대변인은 “이번 사회적 용기 두기 캠페인이 불필요한 일회용품 사용 및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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