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철저히 방역하는게 최선

 
 

몇일전 부산 만덕동의 한 요양병원에서 코로나 19 감염환자가 53명이 발생한 이후 오늘자 뉴스로 다시

15명이 추가로 감염되었다는 소식이 있었다 

밀폐된 공간속의 같은 생활영역속에서 집단 감염이 현실로 드러난 것이다..

상황이 이러한데도 아직 우리 주변의 사람들을 보면 그 심각성을 모르고 있는것같다 

모르고 있는게 아니고 알아도 너무 긴시간 코로나 사태가 지속되다보니 점점 무감각해 지는거 같다

주말이 되면 계속 외부활동을 자제해 오던 사람들이 갑갑해서 밖으로 가족들과 함께 나와

공원 유원지에는 사람들이 넘쳐난다. 

유럽에서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급격히 늘어나는 감염확진자 소식으로 국가적인 통제및 야간통행 금지

등을 하느라 시끄럽고  그러면서도 다른 한쪽에서는 축구경기장 주변에서 사람들이 마스크도 없이 함께

축제 분위기로 모여서 환호성을 지른다

미국에서는 하루 확진자가 7만명을 넘어서고 있고 그러나 또 다른 한편에서는 미

국 대통령 조차 마스크를 쓰지않고 대통령 선거 유세를 나오고 하는것을 보면서 과연 코로나가 종식될

까 하는 의문이 든다 

너무 지겹고 힘들지만 그러나 이 코로나를 종식시키기 위해서는 좀더 인내하고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행동해야 하지 않을까?

주말에 가족끼리 놀러가고 싶지 않은 사람이 누가 있을까?  그러나 우리는 이겨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

좀더 참아내고 견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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