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따른 국내·외 장애인고용 대응 전략 다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이하 고용개발원)은 격월로 발간하는 장애인고용 정책 동향지인 세계장애동향 ‘2020년 특집호’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고용개발원은 올해 가장 큰 화두인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선진국의 장애인고용 제도와 사례를 공유하고, 국내 상황과 비교해 추후 제도 수립과 대응전략 마련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특집호를 제작했다.

특집호 수록기사로는 ▲독일의 연방정부 중증장애인 조정금 규정 개정 등 장애인 및 기업지원 정책 ▲미국의 팬데믹 상황 속 장애인의 사회적 복귀 지원을 위한 대책 ▲일본의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른 긴급 교부금 지급 등 정부 지원정책 ▲호주의 코로나19에 따른 장애인 차별 방지 대책 ▲코로나19 이후 국내 장애인고용 정책 및 해외 대응 사례 비교 등이 있다.

세계장애동향 2020년 특집호는 주요 장애인단체와 장애인복지관, 국회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에 발송되며, 고용개발원 누리집(edi.kead.or.kr)에서 전자 파일로도 확인할 수 있다.

고용개발원 이정주 원장은 “지속적인 세계장애동향 발간으로 해외의 장애인고용 이슈와 선진 제도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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