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은 2014년 5월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진 뒤 6년 5개월간 투병생활을 해왔다. 1999년에는 폐 부근의 림프절에 암세포가 발견되어 수술을 받았다. 수술후유증으로 폐에 물이 차는 폐수동 증상도 겪었다.

이후에도 폐렴, 호흡기 질환 등 건강이상설도 끊이지 않은 이건희 회장은 여러 합병증을 이기지 못하고 긴 투병 끝에 2020년 10월 25일 78세의 나이로 한국 경제를 책임지던 삶을 마감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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