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범일1동주민자치회(회장 이형도)는 지난 10월 13일부터 시작, 10월 29일 수료식으로 총 10회 과정의 ‘주민자치대학’을 성황리에 마쳤다. @동구청
부산 동구 범일1동주민자치회(회장 이형도)는 지난 10월 13일부터 시작, 10월 29일 수료식으로 총 10회 과정의 ‘주민자치대학’을 성황리에 마쳤다. @동구청

범일1동주민자치회는 2019년 12월 23일 제정된 ‘부산광역시 동구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설치되었다. 올해 3월 공개모집을 통해 50명의 위원으로 발족한 후 6월 창립총회 등의 과정을 거쳐 오늘 ‘주민자치대학’ 수료를 하게 되었다.

‘주민자치대학’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제안 및 토론,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정책결정을 위한 투표 참여를 체험함으로써 주민자치력을 향상시키는 소중한 활동이 되었다.

범일1동주민자치회는 풀뿌리자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을 위해 동 단위에 설치되는 주민참여기구로서, 이번 주민자치대학에서 나온 주민 아이디어인 동네명소 꽃터널 조성, 만나면 행복한 놀이터 만들기, 범일1동의 보물찾기 등을 가지고 주민이 주도하여 지역의 미래를 계획하고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기 위한 적극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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