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부산 북구 구포동 당산나무에 어려 있는 설화를 바탕으로 한 '소리연희극'으로 만들어졌다. 공연의 주제가 되는 '구포당숲'은 북구1동 팽나무로30번길에 있으며 이곳의 팽나무는 수령이 500년 이상으로 추정되며 천연기념물 제 309호로 지정되어 있다. 부산 북구 구포동을 지키는 이 당산나무에 어려 있는 세 사람의 500여 년 전을 배경으로 음악과 노래, 춤의 형식을 빌려 가슴 시린 이야기로 재탄생되었다.

국립부산국악원 기악단, 성악단, 무용단이 모두 출연하여 악가무희가 함께하는 공연이며 부산지역 구포1동 언덕 구포당숲에 오래 오래 서려 있었던 사랑이야기 [구포당숲-안아줄 수 있다면] 공연에 많은 관람 바라며 이번 브랜드공연은 부산시민이라면 50%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다양한 할인 혜택을 꼭 확인하고 해당되는 할인 혜택으로 예매하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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