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11월6일~8일 동안 '아트 부산앤 디자인'

행사가 열렸었다.

해마다 5월에 개최되었던 행사가 이번 코로나로 한 차례 연기되고,

방역 차원에서 전시 규모와 현장 관람 인원을 대폭 줄였음에도 많은

갤러리 관계자와 관람객들로 열기가 뜨거웠다.

올해 갤러리 부스는 오프라인 60개, 온라인 10개등으로 축소했고,

출품작은 2000여점이었다. 이번 행사는 국제적인 아트페어와 비교

해도 손색이 없을만큼 세련됐고, 국내외 정상급 갤러리들의 작품또한

수준급 이었어서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주요작가들의 작품들은 오픈과 동시에 판매 완료되며 성공리에 폐막

함으로써 다음 행사가 더 기다려지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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