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회사 화이자 코로나 백신 발표

▲ 화이사 회사의 코로나 19 백신 약품이다
▲ 화이사 회사의 코로나 19 백신 약품이다

 2020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조 바이든 대통령이 ‘글로벌 제약업체 화이자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에서 90% 이상의 예방 효과가 나타났다’는 발표가 나오자 “굉장한 뉴스”라고 환영했다고 한겨레 일보가 전했다. 하지만 코로나19와의 싸움 종식까진 아직 몇 달은 더 걸릴 것이라며, 아직은 마스크를 벗을 때까 아니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미국의 저명한 의학대학 존스홉킨스의 코로나19 집계에 따르면, 미국의 코로나 확진자 수는 이날까지 997만3666명, 사망자는 23만7584명까지 불어나는 등 여전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주지사 등과 상호작용하며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코로나19 드라이브스루(drive-thru) 검사소를 2배로 늘리는 등 코로나19 대응을 당선 첫 과제로 제시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바이든 대통령은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TF: TaskForce)에 참가할 13명의 전문가를 임명했다. 태스크포스 팀장은 비벡 머시 전 연방공중보건서비스단장과 데이비드 케슬러 전 식품의약국(FDA) 국장이 공동으로 맡게 되었다.

 한편 화이자의 백신 개발은 여러 유럽 국가들에게 코로나 진압의 불씨를 살려 국가 주가가 프랑스는 무려 9%나 오르는 등 경악스러운 상승폭을 보였다. 이런 화이자의 백신은 일반인들도 접종 받으려면 최소 내년 여름은 되어야 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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