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 효, 예 더 나은 세상의 기반

 
 

‘충, 효, 예’ 사상은 아마 우리 모두가 알고 있지만 우리 삶에 녹아있기 때문에 말하지 않으면 자각하기 어렵다. 또한 내가 얼마나 ‘충, 효, 예’ 사상을 실천하고 있는지 또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모른다. 충효예 대학 김명수 학장의 강의에 따르면 이 사상은 동양의 기반이 되는 사상이지만 실제로 조사 결과를 보면 그러한 정신은 서양이 앞서가고 있다고 한다. 당연히 그 사상의 뿌리가 있는 곳에서 그 사상의 실천 정도가 월등하게 높을 것이라는 내 생각과 월등하게 달라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에 설립된 충효예 대학에서는 일부 고리타분할 수 있다는 사람들에게도 쉽게 다가가기 위해 애니메이션, 웹툰 등 대중매체를 이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대중매체 등의 요소를 이용하여 모든 연령대에 다가가는 친근한 ‘충효예 대학’이라면, 이 대학으로 인해 우리 사회에 잠들어있던 충효예 정신이 되살아나 보다 적은 갈등과 함께 화목하고 통합된 사회를 이룩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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