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명순)는 지난 15일 ‘2020 우수봉사자 볼런투어 사과밭의 전원일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전년도 하반기 및 금년도 상반기 1만 시간 명예장 등 수상자와 재난극복 유공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이 부족해 농작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사과 따기, 반사필름 제거 등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최형욱 동구청장은 “코로나19와 수해로 어려웠던 올 한 해도 변함없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보듬어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바쁜 일상 속에서 나와 잠시나마 여유를 가지고 활동에 참여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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