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효예대학 김홍신 베스트셀러 작가님의 강의 (인생사용설명서)

 
 

 김홍신 베스트셀러 작가님의 강의에서는 많은 유익하고 이로운 내용을 알 수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우리주변의 지나치던 주변의 고마움에 대한 내용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먼저 해적선에서 선장을 예로 들어 선장이 항상 한쪽눈만 안대를 끼고 다니는 것은 어두운 남의 배에 들어가서 바로 싸울 준비가 되있어야하기 때문이라 하셨다. 한쪽눈만 가리고 다닌다는건 매우 어려운 일일꺼라는걸 다들 알고 있을것이다. 한쪽눈이라도 안보인다면 원근감이 떨어지고 평범히 걸어다니기도 불편할 것이다. 하지만 선장은 자신이 불편하더라도 먼저 나서기 위해서 이를 감수하고 다니는 것일거다. 이처럼 선장, 지도자 CEO, 현명한 사람들은 먼저 움직여야지만 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게 할 수 있다 하셨다.

 모두가 거울을 보고 이길때까지 가위바위보를 하는 것은 무모하고 아무도 안한다 생각하겠지만 이는 늘 가까이에 있는 부부끼리 싸우는것과 같다고 하였다. 하지만 우리는 사람이기에 갈등을 겪는것은 당연한 모습이라 하셨다. 그리고 부부갈등이란 서로 비슷해지려는 노력과 같다하였고 갈등을 겪지 않고 산다는 건 물건끼리 사는것과 같다고 하셨다. 부부싸움에선 서로 자신이 싫은 부분만 계속 얘기하여 항상 싸움이 길어지기 때문에 가족사이에선 마음의 눈을 반만 감고 살라고 하셨다.

  이번 강의에서는 평소 관심있었던 리더쉽의 조건을 알게되어 좋았고, 소설가이신 분이 강의를 해주셔서 그런지 강의 내용이 더 재미있게 느껴졌다. 어번에 알게 된 내용들을 가족들과 함께 나누고 싶을 만큼 유익한 정보들이 많아서 좋았다.

저작권자 © 복지TV부울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