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부산 연일 중학교에서는 <체리새우:비밀글입니다> 라는 책을 주제로 황영미 작가님을 초청하여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였다.

코로나19 사태가 아직도 현재진행형인지라 행사를 개최할 수 있을지 걱정되었는데, 다행히도 올해 작가와의 만남은 소규모로 짧게 시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간단하게 작가님의 이야기를 듣고 질문시간 등 작가님과의 시간을 보내며 진행했다.

나는 작가님의 말씀이자 <체리새우:비밀글입니다> 에 나오는 말인 ‘나는 ’nobody’이기도 하지만, ‘somebody’가 될 수도 있다.‘ 라는 문장이 기억에 남았다.

작가님에게서 인생에 대한 조언을 듣고 나를 되돌아 보았던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잊을 수 없는 시간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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