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악회된 코로나, 수능에 영향 미칠까..

 
 

 수능을 4일정도 앞두고 다시 코로나 환자가 500명을 돌파하는 등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다. 정부에서는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하면서 사람들의 개인적인 실천을 당부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일상으로 돌아가지 못했고, 누군가에겐 가장 큰 시험을 앞두고 여전히 나아지지 않고 있다. 수능 당일에도, 발열 검사 등을 엄격히 진행하고 유증상환자들은 따로 시험치는 등의 대안이 마련되었다. 하지만 발열의심환자들이 모인 시험장에 있는 감독관들에 대한 명확한 대안이 없다는 점이 지적되고 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질병과의 사투에서 도움을 받고 선행을 베풀며 더 탄탄하게 이겨나갈 수 있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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