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1월 30일 한국 기준 새벽 4시 15분에 아스날의 홈구장 에이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날과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경기에서 아스날이 2대1로 지는 충격패를 당하게 된다. 이로써 아스날은 프리미어리그에서 14위까지 추락하게 되었다.

이번 경기가 더욱 주목 받는 이유는 아스날 구단 창단 이후 홈경기에서 울버햄튼에게 패한 적이 전무후무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스날의 감독 아르테타는 작년 부임 이후 아스날에게 FA컵 우승을 안겨주며 새로운 명장으로 불렸었다. 그러나 20/21 시즌  4승1무5패로 14위라는 명장에 걸맞지 않은 초라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아스날은 네티즌들에게 '개집', '개스날' 등 많은 놀림과 비판을 당하고 있다.

한편 북런던 더비로 불리는 토트넘 핫스퍼는 6승 3무 1패로 1위를 기록하며 아스날과는 완전히 상반된 분위기로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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