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 상품진열 등 8개 직무 간접 체험 기회 제공

‘하루만에’ 직무체험 시리즈 영상 캡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하루만에’ 직무체험 시리즈 영상 캡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코로나19로 현장에서 직업체험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장애학생을 위해 ‘하루만에’ 직무체험 시리즈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실제 사업장처럼 제작된 발달장애인훈련센터 직업체험관을 진행자가 방문해, 바리스타·호텔직무·상품진열 등 총 8개 직무를 체험하며 직무적성·전망 등을 알아가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영상 끝에는 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최신 취업동향 정보를 담아 취업 선택의 폭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공단 강혜승 취업지원부장은 “코로나19로 언택트 시대를 겪으면서 일상적이었던 많은 것들이 제한돼 이 같은 시리즈를 기획했다.”며 “발달장애인을 비롯해 장애학생이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직무를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하고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하루만에’ 직무체험 시리즈는 공단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hahaKEAD)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복지TV부울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