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는 어떻게 되나?

 
 

코로나 신규확진자 수가 950명이 넘은 수도권은 12월 15일부터 코로나19 3단계로 격상되어 초.중.고등학교가 전면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된다고 한다. 우리 지역인 부산도 역시 15일 부터 2.5단계로 격상되어 고등학교는 1/3 등교만 할 수 있어 학사일정이 긴급히 변경되고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문자와 홈페이지 공지사항으로 긴급 공지를 했다.

거리두기 3단계 격상 기준은 신규 확진자가 하루 평균 800~1000명 발생할 경우 또는 2.5단계 수준에서 2배로 증가 등 확산세가 급격히 커질 경우이다. 다중시설 상당수에 대해 '집합금기', 즉 '영업중단'또는 '폐쇄' 조치가 가해진다. 그리고 이용인원 및 영업시간 제한 등의 조건으로 운영가능했던 독서실,스터디카페 등도 영업을 할 수 없게 된다. 직장 근무에 대해서는 필수 인력 외 재택 근무를 의무화한다.

수도권이 3단계로 격상하고, 우리 지역인 부산도 2.5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거리두기와 감염예방에 더욱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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