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 선수가 12월 18일 피파 풋볼어워즈에서 전세계 축구리그를 통틀어 가장 멋진 골에 상을 주는 푸스카스 상을 수상했다. 한국인이 푸스카스 상을 받은 것은 사상 최초이며 지난 해 12월 프리미어리그, 번리와의 맞대결에서 70m 돌파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50%라는 높은 투표율로 이번 상을 수상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비대면으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상을 받아서 매우기쁘고 아름답고 놀라웠던 골이었다."라고 하며 수상소감을 밝혔다.뿐만 아니라 토트넘 홋스퍼의 조세 무리뉴 감독또한 정말 기쁘고 당연한 결과라고 하며 기쁨을 표현했다.출처:SPOTV NEWS
양정원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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